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에 총기로 무장한 계엄군이 투입된 가운데 계엄군이 탄창과 수갑 등을 떨어뜨리고 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계엄군이 국회에 침입한 후 작전 중 몸에 지니고 있던 탄창과 수갑 등을 잃어버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소총으로 무장한 계엄군은 국회 본청에 진입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무력으로 문을 통과하려고 하다가 의원, 보좌진 등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군은 본회의장 진입에 실패했지만, 몸싸움 과정에서 몸에 지니고 있던 탄창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탄창은 반자동 권총에 쓰이는 탄창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후면 안내실에서는 출입인 통제에 나선 계엄군과 실탄 소지 여부를 두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현장에 있던 국회 관계자는 "당시 몸싸움 중에 탄창이 떨어진 사실을 모르고 군이 철수했고 떨어져 있던 탄창이 이후에 발견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작전 중 체포용으로 사용하려고 추정되는 수갑도 분실한 사실이 추가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박선영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JTBC 보도화면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YTN 박선영 (parks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51415217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